토닥

토닥은 전자신경에 대한 우수한 기술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경장애 치료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입니다.

당사의 제품인 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의료기기 입니다. 인공와우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보청기처럼 사용자가 귀에 착용하는 사운드 프로세서와 체내 이식형 임플란트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운드프로세서를 통해 입력된 소리신호가 아날로그 및 디지털 필터를 거쳐 디지털신호로 변환되고, 이를 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을 통해 실시간 임플란트 유닛으로 전달하여 최종적으로 전기 자극신호로 변환하여 청신경을 직접 자극함으로서 사용자가 소리를 듣게 됩니다.

토닥에서는 작년에 판매용 인공와우 제품인 설리번의 개발을 마치고 인공와우 시스템의 의료기기 인증시험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올상반기 의료기기 품목 허가 획득을 목표로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허가후 임상을 위해 제품 안정화와 신뢰성향상을 위한 마무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토닥의 제품이 수십 년 간 메이저 3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던 인공와우 시장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또한 토닥은 신경조절 웨어러블 타입의 시제품을 개발하여 인증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경조절기 올리어스는 귀 착용형 미주신경 조절기로, 피부 표면에 전기자극을 가하여 사용자의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이어폰 형태로 개발 및 양산을 진행하였고, 안전성시험 및 GMP 인증을 받아 현재 복수의 연구기관에서 유효성 확인을 위한 연구 및 탐색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뇌·신경 인터페이스 기술은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딥테크 기술 중 하나로서 당사는 신경자극 기술과 자체칩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불어 미세전극 설계·제작부터 음성처리까지의 풀스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